15기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2학기 종강연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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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사는 지난달 29일 부산 수영구 F1963 내 ‘마이클 어반팜테이블’에서 ‘제15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2학기 종강연’을 가졌다.

이날 종강연은 임영하(대경기술 회장) 원우회장의 ‘에너지 안보와 원자력’ 특강과 팝페라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임 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원전이 없으면 에너지 안보가 위태로워지고 기업의 해외진출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앞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설계와 제작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 연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신사업 진출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종강연에서 부산일보CEO아카데미 김진수(부산일보 사장) 원장은 “원우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아카데미가 원활하게 운영됐다”며 “원우들 간 소통과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아카데미와 원우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는 올해 4월 5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강으로 개강해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이시우 프로골퍼 등 총 25차례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체험 등이 진행됐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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