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022 대규모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부산광역시 중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장 기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하여 자긍심 고취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 보건소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대규모 모의훈련에서 중구 보건소는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비축물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바탕으로 한 대응체계 마련 전반에 걸쳐 공로를 인정 받아 생물테러 대응 지자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생물테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초동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