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비쿼터스협회 9번째 월드컨벤션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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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U-IoT 월드컨벤션 2023’이 열렸다. U-IoT 협회 제공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U-IoT 월드컨벤션 2023’이 열렸다. U-IoT 협회 제공

(사)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이하 U-IoT 협회)가 9번째 ‘U-IoT 월드컨벤션 2023’을 개최했다.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를 주제로 막을 열었다. ‘U-IoT 월드컨벤션’은 부산 지역 AI·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업계 네트워크 구축 목적도 있다.

올해는 챗GPT를 주제로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강의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 전문가인 리비젼 전용준 대표, 동국대 안영찬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U-IoT협회 김권철 회장은 “챗GPT가 우리 생활과 산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6회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경진대회 및 부울경 우수 스타트업 홍보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U-IoT협회는 부산 지역 IT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등 총 114명으로 구성된 협회다. 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U-IoT 월드컨벤션’을 개최, 올해로 월드컨벤션은 9회째를 맞았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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