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부산 8개 복지기관에 지원증서 전달
부산 8개 복지기관에 지원금 전달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지난 20일 종합회의실에서 ‘사회공헌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부산지역 8개 복지기관에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각 기관당 2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는 부산시내 소재 총 36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그중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따뜻한 행福꾸러미), 서구종합사회복지관(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맛나다 팥죽), 동삼종합사회복지관(ESG실천사업-우리동네 환경박스), 부산금정시니어클럽(탄소중립 실천 생산품 제조), 부산서구가족센터(결혼이민자 김장문화체험 및 김치 나눔), 만덕종합사회복지관(만덕 키자니아), 동산원(겨울철 체험활동사업), 운송의집(김장김치 담그기 자원봉사)이 최종 선정됐다.
안희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교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