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방문의 해’ 선물 보따리 ‘풍성’···입장료 할인에 기념품까지
김해시, 이달부터 특별여행 주간 운영
관광지 입장료 20%↑·쏘카 50% 할인
캐릭터 상품·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태극전 전경.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각종 할인 혜택과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김해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를 ‘2024 김해방문의 해 특별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체전과 경남도 문화유산 축제, 가야문화축제 등 대형 행사가 오는 10월에 집중되면서 김해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서다.
이 기간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은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천문대 등 김해 대표 시설에 입장할 때 최소 기존 요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받는다. 동시에 김해관광 공식 SNS를 통해 매달 색다른 콘셉트의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자는 시 공식 캐릭터 상품과 커피 쿠폰 등을 받게 된다.
국내 최대 공유 자동차 플랫폼 ‘쏘카’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김해시는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김해를 찾는 이용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매월 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
김해시 송둘선 관광과장은 “공유 자동차의 경우 분산된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적합해 자가용이 없는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집단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필요한 부분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특히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기간에는 선수 동반 가족 등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발굴·지원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