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미래사업개발 자문위원회’ 발족…“미래성장동력 확보 박차”
“에너지 분야 DX·AX 등 혁신 선도”
한전KDN의 ‘2026년 미래사업개발 자문위원회’에 참여한 내외부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용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2026년도 미래사업개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5일 서울 엘타워의 엘가든홀에서 ‘2026년도 미래사업개발 자문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에너지 산업 환경과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으로, 자문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분야별 전문 의견 수렴 자문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자문위원회가 총 37회에 걸쳐 진행한 자문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디지털 전환(DX), 해외 신사업 발굴,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달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조언은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는 ‘중동 위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와 한국의 대응 전략’ 주제의 초청 강연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정이 글로벌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한국 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및 리스크관리 방안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시했다.
박상형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통찰력있는 안목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혁신 선도, 해외 신사업 발굴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인 사업화를 이뤄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자문회의를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며 에너지,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