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장벽 허문 GS리테일…홈쇼핑 상품, 슈퍼서 판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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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GS더프레시, 주요 고객층 유사…시너지 기대

GS리테일이 데이터홈쇼핑 GS마이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에어클립 프레시 밀폐용기를 공동 판매한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데이터홈쇼핑 GS마이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에어클립 프레시 밀폐용기를 공동 판매한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유통 채널 장벽을 허문다.

홈쇼핑 GS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GS샵의 밀폐용기 기획 상품 에어클립 프레시를 데이터홈쇼핑과 슈퍼마켓에서 함께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16일 오후 4시 38분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 에어클립 프레시 론칭 방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 상품 샘플을 비치한다. 또 김포사우점, 부평산곡점, 수원망포점, 용인점, 원주혁신점 등 GS더프레시 5개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장 판매도 실시한다.

GS샵과 GS더프레시가 협업에 나선 건 두 쇼핑 채널 모두 40~6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이 유사한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GS리테일 판단이다.

실제로 GS샵과 GS더프레시는 올해 초부터 통합 멤버십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1분기 기준 이벤트 참여 고객의 월평균 결제액이 29%, 객단가는 4.8%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GS리테일은 GS샵과 GS더프레시 간 상품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 김은정 디지털상품사업부문장은 “GS샵과 GS더프레시는 핵심 고객층이 유사해 상품 협업 기회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협력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단독상품을 개발하고, GS리테일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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