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고신대학교복음병원-한국장기기증협회, 업무협약 체결
‘생명존중 가치 실현 및 장기기증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사)한국장기기증협회(이사장 강치영)는 지난 11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 공동 개최 △대학생 및 지역사회 대상 인식개선 활동 추진 △기타 상호 발전을 및 우호 증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이번 협약은 고신대학교 개교 80주년, 복음병원 개원 75주년을 맞아 대학과 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생명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은 “복음병원을 설립하신 장기려 박사님이 각막기증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신 나눔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이사장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수님들이 신장, 간, 뼈 이식 등 장기기증 수술을 집도하시며 우리 협회와 함께 오랜 시간을 동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