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의 ‘명장’ 찾는다…1000만 원 장려금 지원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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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 대상
내달 10일까지 접수…최대 5명 선정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가 지역 산업 발전에 헌신한 최고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예우하는 ‘2026 울산광역시명장’을 찾는다.

울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6 울산광역시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5년부터 해마다 시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42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신청 자격은 울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92개 명장 선정 대상 직종에서 15년 이상 몸담으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술인이다.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산시 경제정책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5명 이내로 명장을 뽑을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를 수여한다. 아울러 해마다 200만 원씩 5년에 걸쳐 총 10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하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혜택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자 분야에서 빼어난 기술력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을 찾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라며 “숙련기술의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지역 기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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