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김해 사통팔달 입지에 10년여 만의 신규 공급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양산 물금읍 가촌리에 598세대
교통·학군·생활 인프라 뛰어나
19일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22일 ‘특공’, 23일 1순위 분양
양산시 물금읍에 들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가 들어선다. 양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19일부터 양산신도시가 조성된 물금읍에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양산더스카이는 2개 단지에 598가구 규모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다. 전용면적은 68㎡·84㎡·159㎡이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다. 전용면적은 84㎡·159㎡로 공급된다. 전체 가구의 약 88%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물금읍 가촌리는 2015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다. 최근 5년간 양산시의 분양 물량 대부분이 외곽 지역에 집중됐다. 물금읍 공급 비중은 2.4% 그친 데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예정 물량도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된다.
주거 수요 기반도 탄탄하다. 지난 5월 말 기준 양산시 인구는 36만 1433명이며 이 중 물금읍 인구는 전체 인구의 32.4%인 11만 7260명이다. 전국 읍 단위 중 가장 많다.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교육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다.
양산시 일대 개발 사업도 미래가치를 높인다. KTX가 정차하는 물금역 시설 개선 사업과 증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대 동남권 의료 클러스터와 바이오 랩 허브 사업도 추진 중이다. UN 국제물류센터 유치와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역시 주요 개발 호재로 꼽힌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양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황산로와 부산대학로 등을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과 물금역, 물금·남양산IC 등을 이용해 부산과 김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서남초를 비롯해 물금초, 물금중·고, 범어고가 위치해 있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도 가깝다.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와 양산부산대병원, 이마트 양산점과 하나로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오봉산과 양산디자인공원도 인접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펜트하우스 2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에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갖춰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천장고는 2.4m(우물천장 포함 2.5m)로 설계됐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라운지, H아이숲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특허 기술인 ‘H 사일런드 홈 시스템’과 안면 인식 출입 시스템,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도 적용된다.
계약금은 5%(1차 5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양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 제한도 없다.
청약은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7월 1일이다.
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물금읍 범어리 2769의 3에 마련된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