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 임명
양국 경제·문화 교류 확대 가교 역할
동성케미컬 백정호(오른쪽에서 세 번째)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관 개관 기념 리셉션에서 에바 마리 루세크(오른쪽에서 네 번째)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성케미컬 제공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이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에 임명됐다.
동성케미컬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관 개관 기념 리셉션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5일 부산 사상구 동성케미컬 본사에 개설된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 회장과 에버 마리 루세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주한명예영사단 조동성 단장 등이 참석했다.
백 회장은 앞으로 명예영사로서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협력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그는 리셉션에서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오랜 시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굳건한 우호 관계를 이어온 만큼 명예영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국의 정치, 경제 영역을 넘어 문화와 사람의 마음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모든 역량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바 마리 루세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는 “견고한 양자관계는 정부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관, 견해를 연결하는 헌신적인 개인들에 의해서도 구축된다”며 “백정호 명예영사는 바로 이러한 정신을 구현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