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힘내세요”…욱일산업,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에 1억 원 기탁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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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산업(주) 고재혁 회장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8일 부산노인회관 6층 회의실에서 욱일산업 고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 회장과 박종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취약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발 제조 전문기업인 욱일산업은 창립 이후 40여 년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아동복지시설과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에는 지난 2019년 여성용 신발 1억 2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5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 70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고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지역 취약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노인연합회 박 회장은 “부산에는 현재 약 15만 4000명의 어르신들이 2400여 개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욱일산업 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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