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하반기 정규직 신입 12명 채용한다
이달 15일까지 채용 누리집 통해 공개 모집
선택과목 도입으로 우수 인재 유입 확대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금융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신입사원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2026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 대상은 6급 일반 정규직 12명으로, 분야별로는 △공통 9명 △보훈 2명 △정보기술(IT) 1명이다. 해진공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연령·학력·출신지역·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오고 있다.
해진공이 정한 어학 능력 등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공통·보훈 분야의 필기전형에 경영학과 경제학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 선택과목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일반직의 경우 통합전공, IT 분야는 IT전공으로 필기시험을 구분해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공통·보훈 분야의 필기시험 과목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평가해 직무 중심의 채용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순 발표하며, 12월 말 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부산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구체적인 부서 배치는 합격 후 면담을 통해 결정된다. 이번 채용의 지원 자격, 전형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해진공 채용 누리집과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진흥공사는 해운기업의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해운산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금융 전문 공공기관이다. 선박금융·투자·보증, 해운항만물류 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