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빌라서 불…외국인 유학생 1명 경상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이예슬 기자 y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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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진화…냉장고에서 발화 추정

6일 오전 부산 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네팔 국적 외국인 유학생 1명이 다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6일 오전 부산 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네팔 국적 외국인 유학생 1명이 다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른 아침 부산 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0대 외국인 유학생 1명이 다쳤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20대 네팔 국적 남성 유학생 1명이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당시 3층과 4층에 있던 입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3명은 소방이 구조했다.

유학생들이 거주하던 호실이 완전히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53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뒤인 이날 오전 7시 27분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은 호실 내부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소방은 7일 오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이예슬 기자 y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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