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채 활용 가이드’ 예탁결제원 국·영문 발간

이대성 기자 nmak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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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국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 국채 활용 가이드’를 국·영문으로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올해 4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라 외국인 투자 확대와 국채 담보 활용 거래 수요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세계국채지수(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는 대표적 글로벌 국채지수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 포함 26개국 국채가 편입돼 있다.

가이드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채를 증권대차(SLB), 환매조건부매매(Repo), 장외파생상품 증거금 거래 등 증권 파이낸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제도와 국채 보관·활용 절차, 주요 서비스 등이 담겼다.

정부도 지난 7월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통해 국채 등의 역내 담보 활용 확대와 역외 대차거래 허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가이드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 활용도와 투자 편의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국채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성 기자 nmak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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