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베이커리카페산업과, 지역사회·산업체 협력으로 실무역량 강화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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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 표준현장실습 진행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 표준현장실습 진행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창업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식음료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비롯해 디저트, 카페 음료, 메뉴 개발, 매장 운영, 브랜딩 및 창업 등 식음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베이커리 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 현장견학,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식음료 산업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과는 ㈜와이제이와이푸드, 부산당, 솔솔팩토리, B&C, 겐츠베이커리, 그리드온오브라운, 이흥용 과자점, 시트론, 쉐라미, 파도당 등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및 카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에는 학생 6명이 해운대 부산당, 무릉유원지 아덴, 솔솔팩토리, 쉐라미 등 4개 기업에서 표준현장실습(Co-op)을 수행했다. 또한 현재 2건의 산업체 참여형 PBL(Project-Based Learning)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 주도 창업 리빙랩인 ‘제제공작소’도 학과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제제공작소’는 2023년 베이커리카페산업과 개설 이후 매 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브랜드 기획, 홍보, 판매 및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단순한 창업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과 브랜드를 기획하고 판매까지 경험한다는 점에서 실전형 창업교육 모델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학과는 지역 내 보육원에 빵을 기부하고, 원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베이커리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을 위한 빵 나눔 행사를 운영하는 등 세대별 식생활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 한진숙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체와 지역사회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교육과 학생 주도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업과 창업에 강한 베이커리카페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베이커리와 디저트 분야는 물론 카페 분야의 식음료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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