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표 신성자 정상
대통령배 펜싱 선수권
국가대표 김승표(金承杓·서울지하철공사) 신성자(申成子·경남모직)가 제31회 대통령배 전국개인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플러레 정상에 올랐다.
김승표는 5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플러레 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유봉형(柳奉馨·대구대)과 대결,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2-0으로 쉽게 이겨 1위를 차지했다.
김은 이로써 지난 88년 제28회 대회 우승 이후 3년만에 이 대회 정상자리를 되찾았다.
여자부의 신성자도 같은 종목 결승전에서 전 국가대표 이화영(李華榮·이리시청)을 역시 2-0으로 제압,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