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체육대상 대상- 부산여성스포츠회 서희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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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 경험살려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시절의 경험을 사회체육에 접붙여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부산일보사와 부산사회체육센터가 공동주최한 제5회 부산사회체육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부산여성스포츠회 서희숙 회장(51.사진).

60년대를 주름잡은 배구국가대표 출신으로 26년간 여성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정성을 쏟아온 지역일꾼이다.

남성여고를 졸업한 서회장은 지난 65년부터 7년간 배구대표팀의 왼쪽주포로 맹위를 떨친 체육인.

현역생활을 마감한 72년 부산어머니 배구팀 창단으로 사회체육에 첫발을 내디뎠고 한일친선 어머니배구대회에 참여하는 등 양국 우호증진에 큰몫을 담당했다.

지난 88년엔 한국비치발리볼 연맹이사로 부산의 특성을 살린 해변스포츠 홍보에 앞장서 오며 이듬해 국내 최초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서 시범대회를 주관,비치발리볼을 여름레포츠로 자리매김케 한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다.

서회장은 체육활동의 조직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3년전 부산시배구연합회 창립을 주도했고 현재 부회장으로 배구인구를 늘리는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체육회서 경기인 출신 여성이사로 선임된 그는 같은해 4월 부산여성스포츠회를 창립,주부의 스포츠 참여를 통한 건전한 가정복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념으로 생활속 체육활성화에 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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