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G서 최연소 '금' 목표'
조성민.박해든.정보 '부산 3인방' 옵티미스트급 요트 국가대표 선발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연습중인 조성민 정보 박해든(왼쪽부터).'내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최연소 금메달을 목에 걸래요.'내달 12~23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2001 옵티미스트급 세계요트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로 선발된 조성민(14.동백중3년) 박해든(12.해운대여중1년) 정보(10.해림초등5년) 등 부산출신 3인방의 자신있는 목소리다.
옵티미스트급은 만 15세 미만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종목으로 부산선수가 대표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대표 5명 중 3명이나 동시에 선발돼 부산요트협회(회장 박윤규)는 잔치 분위기다.
옵티미스트급은 지난 86년 서울AG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내년 부산AG에서도 남녀부에 금메달 2개가 걸려 있어 요트 전국최강인 부산이 군침을 삼킬만한 종목이다.
이들 3인방은 부산요트협회가 선수육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의 회원으로 올해 열린 해양경찰청장배,대통령배,해군참모총장배 등 3개 대회 초등.남중.여중부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올시즌 3관왕에 오른 사실상 전국 최강이다.
이들을 지도해온 이동우코치(해운대구청)가 지난 20일 독일에서 열린 2001 킬위크 세계요트대회 국제 420급에서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처음 우승,이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다.
남태우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