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m 오징어 잡혔다 "문어인 줄 알았더니 대왕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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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께 울산 북구 정자동 정자방파제 남동쪽 연안에서 길이 7.3m짜리 대왕오징어 한 마리가 정자선적 자망어선 1.42t급 명신호(선장 윤달준·52)가 쳐 놓은 그물에 걸렸다.

윤 선장은 "그물을 끌어올리는 데 큰 다리가 보여 문어인 줄 알았는데 건져올려 보니 대왕오징어였다"고 말했다. 대왕오징어는 정자위판장에서 15만원에 낙찰돼 팔렸다. 이성호 기자 lsh77@  
사진: 울산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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