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 야근모드 스틸컷 공개…'영혼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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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가 공감을 얻는 야근모드 자태를 선보였다.
 
SBS 새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19일 '고호' 역을 맡은 권유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일과 사랑 모두 의욕만땅인 광고인 고호로 분했다. 그녀는 상사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내지만 그만큼 상사의 뒷담화도 잘하는 직장인의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야근모드에 들어간 권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혼이 가출한 듯 퀭한 눈빛을 띄고 있는 그의 표정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핀까지 야무지게 찔러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어깨에 걸쳐진 수건은 그녀의 준비성을 돋보이게 한다.
 
그런가하면 책과 두루마리 화장지를 베개로 삼아 쪽잠을 청하고 있는 자태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자친구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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