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망언논란'…김치 비하 발언에 발끈한 승리 재발견

방송인 겸 작가 강한나가 일본 TV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성형 관련 망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치 비하 발언에 발끈한 빅뱅 승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승리는 2012년 일본 나고야TV에서 방송한 '자키로바'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승리를 비롯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프랑스, 아프가니스탄, 콜롬비아인들이 출연해 일본 음식 '오차즈케'에 어울리는 각국의 음식을 소개했다.
승리는 묵은지 김치를 소개하며 "정말 맛있다. 붉은 빛깔의 요리는 식욕을 돋운다"고 칭찬한 뒤 함께 자리한 외국인들에게 "김치 드실 줄 아냐"는 질문도 던졌다. 이어 나이지리아 남성이 "김치는 한국인이 손으로 배추를 주물럭주물럭해서 발효한 것뿐"이라고 하자 "뭐라고 했냐"며 분노했다.
또 프랑스의 치즈가 소개되고 이 나이지리아 남성이 다시 "김치보다는 치즈가 낫다"고 하자 승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김치 무시하지마세요. 적당히 하세요 진짜"라며 언성을 높였다.
당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방송에 나가 당당히 김치라고 말하고, 외국인을 상대로 할 말 다하는 승리. 멋졌다", "이참에 김치 홍보대사 어떨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7일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며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 가만히 보면 부끄러워한다"고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