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3주년 실감 안나, 30년 동안 멤버들과 함께 하고파"

트와이스가 데뷔 3주년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미니 6집 'YES or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트와이스 지효는 "3주년이라는게 실감이 안났던 것 같다. 많은 일들이 스쳐갔는데 '벌써 3년 동안 있었다고?' 이런 마음으로 이야기했다"며 "3년 뿐만 아니라 30년. 더 길게 멤버들, 원스 여러분과 함께 즐기면서 가수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채영은 솔로곡을 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곡에 참여할 수 있는 작곡은 언제든 배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열려있다. 솔로곡보다는 트와이스 앨범에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게 더 의미있고 좋은 것 같다"고 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답은 "YES"라고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내용을 가사로 풀어낸 노래. 신나고 발랄한 리듬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YES or YES'를 비롯해 'SAY YOU LOVE ME', 'LALALA', 'YOUNG&WILD', 'SUNSET', 'AFTER MOON', 'BDZ' 등 총 7트랙이 실렸다.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