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선한 영향력… 엑소·방탄소년단·강다니엘 등 팬클럽 기부 이어져
사진=LM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원도에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팬 900여 명이 강다니엘의 생일인 '12월 10일'에 맞춰 희망브리지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엑소의 팬들도 기부자명에 그룹명을 표기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 윤지성, 김은숙, 유재환, 심현섭, 정일우, 남주혁, 케이윌, 김유정, 송중기 등의 연예인들 역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해구호협회는 이달 30일까지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디지털본부12 mult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