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W아너, 추석 미니차례상 전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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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반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 부산W아너소사이어티 이정화 회장, 송지은 재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 왼쪽부터 반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 부산W아너소사이어티 이정화 회장, 송지은 재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

부산사랑의열매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모임인 W아너(회장 이정화)는 7일 추석을 앞두고 부산 서구, 동구, 해운대구 관내 소외계층에 1500만 원 상당의 미니차례상 300개를 구성해서 전달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부산W아너 소사이어티 이정화 회장, 송지은 재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 반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과일과 약과 등 다양한 식자재로 구성된 미니차례상 세트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화 W아너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성 회원들이 모여 봉사 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여성회원뿐만 아니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모두가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보내 주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지역사회 복지관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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