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이재용 회장과 식사하는 꿈" 복권 1등 2번째 당첨 행운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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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복권 1등인 5억 원에 당첨된 A 씨는 꿈에서 모친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특히 A 씨는 과거에도 한 차례 전자복권 1등에 당첨된 이력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일 복권 통합포털인 통행복권은 '스피또1000' 66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A 씨는 평소 '소액으로도 될 사람은 된다'는 생각으로 매일 로또복권과 스피또1000,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그는 복권 구매 전 판매점 사장에게 "이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될 것 같으니 기대하시라"라고 했다며, "장난삼아 이야기했는데 당첨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또 A 씨는 "과거에도 전자복권 1등에도 당첨된 적 있는데, 또 1등 당첨이라니 믿어지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A 씨는 "소액 당첨복권과 달리 1등 당첨복권은 여러 번 확인했고, 고객센터 문의 후 1등 당첨을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1등 당첨 확신 후에는 바로 배우자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자 그는 "어머니와 이재용 회장이 친분이 있어 보였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도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당첨금은 대출금 상환과 자녀를 위한 예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피또는 즉석식 인쇄 복권으로 당첨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판매 금액에 따라 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 세 종류가 있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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