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진(Jin)이의 하루’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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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2월 2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2년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진(Jin)이의 하루’ 사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주민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진구 ‘진(Jin)이의 하루’ 사업은 ㈜지니소프트,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부산진구에 홀로 계신 50~70대의 장·노년층들이 스마트폰 ‘진이의 하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고립탈피를 위한 걷기챌린지, 디지털 및 실물화분 반려식물 키우기 등 활동을 유도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2023년에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어플리케이션에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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