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영구 도시재생 포럼 개최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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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3일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 수영구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수영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서 도시재생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김항집)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럼은 ▲수영구도시재생지원센터 이석환 센터장의 ‘수영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미래환경정책연구원 조성우 원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재생 대응전략’ ▲한국환경연구원 김병석 초빙연구원의 ‘도시회복력과 재난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김항집 회장을 좌장으로 강맹훈 고문(김·장 법률사무소), 김강민 박사(HUG 도시재생지원기구), 김명진 파트장(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최민성 회장(델코리얼티그룹), 최충익 교수(강원대학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의 도시재생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영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기후 위기 시대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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