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 지원사업을 위한 금정구-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 MOU 체결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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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지사장 박순희)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의‘푸른씨앗’은 30인 이하 근로자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평균 보수 242만 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부담금의 10%를 3년간 국가에서 지원한다. 올해 안에 가입할 때는 수수료를 5년간 면제해 주는 등 중소기업 사업주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문턱을 한층 낮추고 있다.

이에, 금정구와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푸른씨앗 사업에 금정구 내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쓸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업무의 유기적 연계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내 근로자 등의 복지개선 및 사기 제고를 기대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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