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수호대’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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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의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9개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달 금정산성 수호대의 마지막 행사인 금정산성마을 한 바퀴에서는 참가자 50명이 해설사와 함께 국청사 등 금정산성 안에 있는 문화유산들을 둘러보고, 화명수목원의 생태체험과 금정산성문화체험촌의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며 늦가을 금정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로써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은 △금정산성 별밤캠핑 △지도탐험 △워킹페스타 등 총 9회로 구성되었고 총 1,755명 참가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금정산성을 활용한 역사 관광, 금정 회동호의 생태관광, 종교자원을 활용한 종교관광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문화재도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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