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언론홍보 교육으로 구민 진심과 통한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30일 직원들의 정책 홍보 역량을 키워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 실현을 위해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했다.


구는 단순 행사성 보도자료 작성을 지양하고 정책을 구민에게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연합뉴스 기자로 활동하는 손형주 기자가 ‘정책홍보의 중요성과 보도자료 작성 요령’을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제목 및 핵심 문장 쓰기 ▲언론에서 잘 써주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구정 홍보의 시작이자 끝인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을 펼쳤다.


특히 직원들이 쓴 보도자료를 예로 들며 잘못된 부분을 짚어보고 더 적절한 제목과 문장으로 바꿔보며 실전 위주로 세분화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쓰는 보도자료가 대부분 단순 행사성 보도자료가 많고 직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맡은 업무를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보도자료는 구민과 소통하는 첫걸음으로 직원이 작성하는 보도자료가 곧 기사화된다는 점을 인지해 금정구의 정책 및 역점 사업 등을 적극 홍보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