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사업계획 및 성과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실시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 모든 항목 우수한 평가, ‘최우수’ 선정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3년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평생교육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계획 및 조직・인력 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관리 △사회적 가치 창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연제구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연간 100여 개의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업+공간+사람, 연제구 동 평생학습센터 △구청장 지정 평생학습센터 △똑똑 PLACE 등을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질 높은 온라인 평생학습 교육을 위하여 미디어제작실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등 일방향의 온라인 강의에서 벗어난 다양한 온택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장애인·다문화가족·저소득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약자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연제구HiVE평생학습관 조성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제 구축하는 등 구민의 평생학습 실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 구축,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일상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