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제조AI글로벌공동연구센터 개소식 포스터. 경남대 제공

차세대 인공지능인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가 경남대학교에 들어선다.

경남대는 오는 22일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창원시·경남대·메가존클라우드·경남테크노파크·KAIST가 주최하며, 주관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정보통신기술)사업단과 경남대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맡는다.

센터는 경남 주력 산업인 제조 산업에 AI를 적용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icrosoft, SAP 등 글로벌 혁신기업과 KT, SK네트웍스서비스 등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내년 상반기엔 핀란드 제조서비스SW전문회사 ‘Visual Components’도 합류한다.

초대 센터장은 정태욱 SW중심대학사업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조유섭 본부장, KAIST 최준균 교수 3명이 공동으로 담당한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