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드푸드컴퍼니, 동래구에 성품 기탁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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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9일 프렌드푸드컴퍼니(대표 이영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300개(환가액 2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영훈 프렌드푸드컴퍼니 대표는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성품을 기탁해주신 프렌드푸드컴퍼니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서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배부됐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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