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한해의 자활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활사업, 자산 형성 및 자활기금 운용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한편 부산수영지역자활센터도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전국 228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활발한 소통과 협업으로 동시에 자활사업 추진에 우수한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민관 협치를 통해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그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