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복지사각지대 맞춤형급여 추가 보장 사업 추진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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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 등으로 급여신청을 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책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맞춤형 생계급여 선정 기준액은 4인가족 기준 1,833,572원으로 2023년 1,620,290원 대비 약 13% 증가했으나 정보를 접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복e음을 통해 대상가구를 추출 후 직권보장 또는 서비스 신청안내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400세대 575명에게 맞춤형 생계급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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