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헌혈월간’ 2,003명 참여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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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2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진행한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월간에 2,286명이 참여하여 2,003명이 헌혈을 기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헌혈자 1,004명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헌혈 릴레이에는 동인고, 사직여고, 혜화여고, 용인고, 동래고, 사직고, 대명여고 관내 7개교 교직원과 학생, 동래구 직원, 일반주민이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단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나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및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매년 2회 헌혈월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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