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울산한빛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울산한빛교회(담임목사 이창준)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를 향한 애정과 지지를 보이며 12월 22일(금)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임회장단이 주관한 고신대학교 제 11대 총장 축하 오찬 간담회에서 이루어졌다.

울산한빛교회 이창준 담임목사는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임회장단 장로들과 함께 고신대학교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고신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이 발전기금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도 ‘이 발전기금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였다.

이번 기부를 통해 울산한빛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길을 이어가고자 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고신대학교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또한 울산한빛교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임회장단이 함께한 간담회의 자리에서 고신대학교의 Rebuild(담대한 혁신), Restart(새로운 도전), Reconcile(지속적 협력)이라는 3R 비전을 선포하며 고신대학교의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고신대학교를 위한 울산한빛교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시작으로 교회와 학교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