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전 구민 대상 구민안전보험 가입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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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는 202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 구민 대상 「구민안전보험」을 2024년 2월부터 갱신·시행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외국인 포함)에 한하여 전․출입 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구민의 별도 보험금 부담은 없으며,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익사사고 사망·의사상자상해·가스상해위험사망·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자전거상해 사망·자전거상해 후유장해·화상 수술비·개물림사고 응급내원치료비·사회재난사망 등 총 11종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에 대한 보장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구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구민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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