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지역 주차난 완화 기대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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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월 온천동 1853-18번지에‘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위탁운영 관리자가 선정되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973.4㎡ 부지면적에 장애인 주차구역 1면, 가족배려주차구역 1면, 일반주차구역 29면으로 총3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10분당 300원,

1일 최대 8,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금성상가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 상인, 시장 이용 고객,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명장1동 주택가 일원에도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관내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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