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민주당 북을 정명희, 북구 교통혁신 공약 발표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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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을 민주당 정명희 후보
교통혁신 프로젝트 발표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을 정명희 후보. 부산일보DB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을 정명희 후보. 부산일보DB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부산 북을 후보는 2일 도시철도 화명역에서 북구 교통혁신을 위한 현장 정책간담회를 열고 북구 시대를 위한 교통혁신 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민주당 소속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과 김태희 북구의원,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정 후보가 내세운 5대 프로젝트는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로 광역전철 전환 추진 및 열차 증편・요금 인하 △도시철도 화명역의 지하공간을 확장하여 와석교차로 수정역 방향 출입구 2개(7·8번 출입구) 및 옥외 승강기 신설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의 급행열차 정차 도입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통합 개발과 만덕동 대심도 터널 입구 상부공원 추진 △교통체증 해소 및 소확행 공약으로 부산외부순환고속도로 금곡 진출입로 신규설치, 다대항 배후도로 금곡과 호포간 강변 연결도로 조성, 강변도로 과선교 부분 회차로 조기 준공, 만덕1동 진출입 대체도로 확보 등이다.

정 후보는 “화명동은 서부산권역의 교통 요충지로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과 경부선 화명역이 소재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이 두 역사의 인프라를 잘 개발하여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현 가능한 공약과 개발을 통해 사통팔달 북구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북을 교통 공약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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