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산프리미엄아웃렛에서 ‘기장 파머스 마켓’ 열린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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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이틀간 진행
‘슈퍼 새터데이’도 열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오는 주말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상반기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와 지역 특산물 장터 ‘기장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기장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장 파머스 마켓은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이 준비한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기장군농업기술센터와 기장 파머스 마켓 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출신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하며, 기장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인 쪽파, 시금치 등 채소류 20여 종과 이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봄의 생동감을 전하는 다육식물과 분화류 10여 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 기간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도 진행한다. 아웃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과 사은행사, 경품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에 맞춰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기장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게 됐다. 쇼핑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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