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4년 헌혈추진협의회 열어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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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달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이번 헌혈추진협의회에서는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오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오는 25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동래 원예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청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헌혈은 생명 나눔의 실천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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