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확장 이전

박동해 기자 easts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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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넘어 서비스·교육·쇼룸 직접 운영

지난 19일(현지시간)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 확장 이전 개소식 행사가 끝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제공 지난 19일(현지시간)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 확장 이전 개소식 행사가 끝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제공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유럽 사업 확대를 위해 유럽지사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2024년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시스템 통합(SI) 업체·딜러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이전으로 유럽지사는 기존 영업 중심 거점을 넘어 서비스·교육·쇼룸 기능을 현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갖췄다.

먼저 서비스 측면에서 현지 A/S 범위가 부품 단위 교체까지 확대되고 부품과 수리 장비를 상시 비치해 로봇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체 로봇을 투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어 고객사와 SI 업체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초·중·고급 교육과정을 정기 운영한다. 또 제품을 직접 분해·수리하는 ‘라이브 리페어(Live Repair)’ 교육도 새로 도입한다.

이와 함께 팔레타이징, 머신텐딩, AI 비전 기반 픽앤플레이스 등 상용화 솔루션을 시연하고, 상시 체험형 쇼룸과 맞춤형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센터’도 구축한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은 “유럽 교통 요충지인 프랑크푸르트 이전으로 현지 고객과 파트너사에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 밀착형 서비스와 교육 인프라로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와 사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해 기자 easts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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