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소식]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4년 연속 A등급’ 外
◆한전기술,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4년 연속 A등급’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전기술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하고 선진화된 내부통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전기술은 공기업군 31개 기관 중 3위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스크 평가 기반의 내부통제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점 △기존 감사와 차별화된 ‘혁신지원형 감사’를 통해 기관 핵심기능을 점검하고 효율성·효과성을 제고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 점 △감사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증진하고 이를 실질적인 감사 성과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기술 김종민 상임이사(왼쪽)와 장병용 상임이사(오른쪽)가 김태균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 제공
◆한전기술, 김종민·장병용 신임 상임이사 취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경영관리
에너지 전환 대응 미래전략사업 추진력 강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종민 기획관리본부장과 장병용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각각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신임상임이사는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한전기술은 최근 원전 수출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체계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사는 이러한 경영환경 변화에 부응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민 기획관리본부장(부사장)은 1983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입사해 수요전력처장과 전력기금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에너지정책의 핵심 재원을 기획하고 운용해 온 에너지 정책 및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가이다.
김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해상풍력 등 주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 자원배분과 사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조직·예산·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와 실행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병용 에너지신사업본부장(부사장)은 1995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해 화력O&M사업그룹장과 융복합사업처장 등을 거치며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수소 등 발전산업 전반에 폭넓은 전문성을 쌓아 왔다. 장 부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미래 에너지 사업 다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 부사장은 해상풍력과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AI 기반 디지털 엔지니어링 체계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취임사에서는 “탄소중립과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확대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