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도 진보 선전…부산 김석준, 울산 조용식 당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교육감은 김석준 후보, 울산시교육감은 조용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다만 경남은 4일 0시 기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접전을 벌이고 있다.
4일 0시 기준 부산시교육감 선거는 39.78% 개표 결과 김석준 후보가 53.10%를 득표해 31.04%를 얻은 정승윤 후보를 크게 앞서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윤홍 후보는 15.84%를 얻는 데 그쳤다.
보수 단일후보 1명과 중도·진보 후보 3명이 출마해 4파전을 벌인 경남교육감 선거는 의외로 진보 송영기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0시 개표가 34.30% 진행된 가운데 송 후보가 39.58%로 1위, 보수 권순기 후보가 37.57%로 2위를 유지하며 쫓고 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울산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4일 0시 현재 조 후보가 개표율 약 39% 상황에서 약 43%를 득표해 약 31%를 얻은 김주홍 후보를 12%포인트 차로 앞섰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