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서부발전, 직업계고교 미래인재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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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현 한국서부발전 안전경영단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서부발전 소속 강사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사항을 점검한 뒤 민경일 합덕제철고 교장(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부발전 제공 문보현 한국서부발전 안전경영단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서부발전 소속 강사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사항을 점검한 뒤 민경일 합덕제철고 교장(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직업계고교 미래인재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서산공고 등 10개교 대상 맞춤형 안전·취업 정보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의 안전역량 강화와 에너지 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충청남도교육청과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보건교육 프로젝트 미래산업인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발전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래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충남 지역 직업계고 10개교 학생 2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론교육과 발전소 안전체험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지난달 20일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실습 교육은 7월부터 태안발전본부·평택발전본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서부발전 임금 정점제(임금 피크제)를 적용받는 고연차 직원으로 구성된 ‘더블유피(WP)-안전코칭단’ 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안전코칭단은 모두 직업계고를 졸업한 뒤 발전소 현장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직원으로 후배들에게 발전소 운영 경험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서부발전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실무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교재를 자체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했다. 교재에는 발전소 운영 원리와 안전 수칙, 재해예방 대책, 발전 분야 취업 준비 전략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이 담겼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이 안전 역량을 갖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본사 경영진 등 20여 명이 4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본사 경영진 등 20여 명이 4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엔기념공원 참배

김준동 사장 등 경영진, 순국선열·참전용사 희생정신 기려

한국남부발전은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는 국제적 추모 공간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참배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부발전 전 임직원은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전국 사업소별 추모행사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비상경영체계 선포·비상대책위 가동

‘2026년 제2차 환위험관리위원회’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대외 경제 여건에 신속 대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2차 환위험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중동전쟁 위기에 따른 경영위기 대응을 위해 선포된 비상경영체계 운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 경영리스크인 공급망 리스크, 자원리스크, 아랍에미리트(UAE) 사업 리스크, 금융리스크 중 ‘금융리스크 대응’ 분야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대외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위원장을 기존 본부장에서 사장으로 격상했다.

경영진과 외부 외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과 주요국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따른 고환율 장기화 국면을 분석하고, 전사적 외환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환위험 관리 실적 분석 △환위험 현황 및 향후 환율 전망 보고에 이어, 대외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최적의 환위험 관리 방안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해 확정했다.

정창진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변수가 된 상황에서 사후 대처가 아닌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며 “환리스크에 대한 종합적·입체적 점검을 통해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원자력연료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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