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AAA 재공인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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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등급 업계 유일
신속통관 혜택 지속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강성환 셀트리온 공급운영본부장(오른쪽)과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셀트리온 제공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강성환 셀트리온 공급운영본부장(오른쪽)과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갱신 심사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갱신심사에서 수출과 수입 2개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계관세기구의 국제표준에 따라 관세청이 기업의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다. 단순 인증을 넘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대표적인 국가 공인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관세청의 AEO 인증을 받은 773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곳은 단 20개 기업에 불과하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유일하다.

이번 갱신심사 과정에서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내부통제와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셀트리온은 해외 물류 파트너사들과 연계한 공급망 관리는 물론 세금 감면과 통관 적법성을 사전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통합 자율점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셀트리온 강성환 공급운영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통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간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하며 기업 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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