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에 이수호 전 해사안전국장
항만물류·해사안전 등 요직 두루 거친 정통관료
남재헌 초대 본부장 이어 ‘북극항로·해양수도’ 등 업무 수행
이수호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고위공무원 가급)에 이수호 전해사안전국장이 임명됐다.
해수부는 15일자로 이수호 전해사안전국장을 북극항로추진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실장급 승진 및 파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40회 출신인 이 신임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은 항만물류·해사안전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달 21일 차관으로 발탁된 남재헌 초대 본부장에 이어 제2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 적임자 1순위로 꼽혀 왔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대구대륜고등학교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1997년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 어촌양식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 해사안전국장 등 기획재정, 항만·물류, 해사안전, 수산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 선임행정관, 주영국대사관 겸 국제해사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이 본부장은 제2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으로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국제협력, 관련 산업 육성, 해양수도 완성 등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