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숨은 비경 ‘망일포 일출’ 감상 쉬워진다
640m 진입로 연결도로 신설
경남 고성군의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망일포 일출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동해면 용정리 일원 농어촌도로 동해202호선(망일포지구)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동해면 용정리 일원에 연장 640m, 폭 7m 규모 도로를 신설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 일상생활과 농·어업 활동에 있어 중요한 생활 기반 시설이지만, 일부 구간이 협소하거나 미개설돼 차량 교행과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연장 2km의 온전한 도로망이 구축돼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게 됐다.
차량 교행도 원활해져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결되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